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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꿀팁

동남아 여행 시 뎅기열 조심하세요!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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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동남아 여행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는 조금 주춤해지면서 여행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그 여파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도 늘었습니다.

 

근데 요즘 동남아에서 뎅기열이 유행한다고 해요.

국내 유입된 뎅기열 환자는 2022.10월까지 59명으로 전년(‘21년 3명) 대비 급증했습니다.

 

 

 

동남아 여행 늘자 '뎅기열' 환자 급증
동남아 여행 뎅기열 환자 급증 기사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기사인 조세일보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며 뎅기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 소재 병원을 내원한 뎅기열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뎅기열 환자는 34명이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고 있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 병은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 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등 5종으로 뎅기열 추정 감염 국가는 베트남이 가장 많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이다.

작년에는 뎅기열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완화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뎅기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3~14일(일반적으로 4~7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근골격계 통증, 발진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연령에 따라 질병의 중증도 및 임상 양상이 다를 수 있다.

임상경과는 발열기, 급성기, 회복기로 진행되며 발열 기는 일반적으로 2~7일 정도 지속되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및 발진, 구강 출혈 등 미약한 출혈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탈수로 인하여 의식저하나 열성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급성기는 해열 이후부터 1~2일 정도 지속하며 4일까지도 진행되고 대부분 환자는 이 시기에 회복되지만 심각한 혈장 유출이 있는 환자의 경우 중증 뎅기 감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지체 없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뎅기열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출발하기 전 여행지역이 뎅기열 유행지역인지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동남아 등 뎅기열 유행지역으로 해외여행 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에서 유입되는 뎅기열 등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서울지역 소재 병원에서 뎅기열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뎅기열 환자가 34명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뎅기열 추적 감염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인데 베트남이 가장 많다고 해요.

현재 동남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각별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증상

- 뎅기열에 감염되면 3~14일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발진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병입니다.

- 치료제 및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뎅기열 위험 국가에서 모기에 물린 후 2주 이내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뎅기열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이 당부한 뎅기열 예방 수칙 입니다.

 

▶ 방문 전

    - 방문 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 감염 정보→국가별 감염병 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 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 방문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 방문 후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력을 알려주기

  - 헌혈 보류기간(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기 

 

 

 

 

 

 

동남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확인하고 조심해서 건강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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